칭다오 류팅공항 퍼스트클래스 라운지 후기 Qingdao Airport TAO First Class Lounge
라운지 멤버스 앱을 보면, 류팅공항에는 3개의 라운지가 있다고 나와 있다.
그러나... 단 한개뿐이다.
그마저도 굉장히 별거 없는...
그래서 사진도 별로 없는...
그렇지만 이왕 방문했으니 살펴보도록 하자.
단 한개뿐이고,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라고 하지만 사실 비즈니스 라운지기도 하다.
퍼스트 클래스가 없는 기체를 타서 그런가
PP카드를 내려고 했더니 라운지 직원이 보딩패스를 가리키면서 "First class"라고...
비즈니스를 퍼스트라고 부르기도 했다.
퍼스트는 아닌데 부끄러웠다.
이게 다다.
마치 김포 제주 국내선 라운지처럼 과자들이 놓여 있고...
아, 다는 아니고 컵라면이 있는데...
사진을 찍은 줄 알았는데 안찍혔나보다ㅡ,.ㅡ
과자엔 손대지 않고 신라면 컵라면 하나 먹었다.
라운지에서 밥 줄줄 알고 공항에서 밥도 안먹고 기다렸는데...(애끼느라...)
신라면 하나라니...
기내식도 안줬는데...
늦어서 명가의뜰도 못먹었는데...
다시 떠올려봐도 배고프네
오늘의 야식을 챙겨야겠다.
음료는 이렇게 준비되어 있다.
전날 술이 덜 깨서 술은 손을 못댔다.
칭다오답게 칭다오 맥주도 구비되어 있다.
커우커커우러를 하나 꺼내 먹었다.
의자는 이런 수준. 잠깐 있기에 불편하진 않은 편이다.
오른쪽에 보이는 의자 뒤로는 PC가 몇 대 구비되어 있다.
저런 의자도 있고. TV도 있다.
사실 들어갔다가 뭐가 없길래 바로 나와서 다른 라운지 찾아
공항 한바퀴 돌았는데 저거 하나뿐이어서 다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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