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NEW프리미어마일 인천공항 명가의뜰 라스트오더 시간 21시
구 크로스마일이나, 구 프리미어마일 카드가 있다면
영종도에 갈때마다 들를 수밖에 없는곳,
나처럼 뉴 프리미어마일 카드가 있다면
비행한 날은 꼭 들러야 하는 곳.
바로 인천공항 명가의 뜰이다.
보통 찾아가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데,
여러분 여기 맛집이라 줄선거 아니고
체리피커들 꽁짜밥 먹으려고 줄선거니까
다른데 가서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사실 뉴프리미어마일은 마일리지 적립율 자체는 괜찮지만
너무 비싼 연회비에 바우처 한장 제공되지 않고
혜택이 이 꽁짜밥 하나뿐이나 다름없어서 상당히 별로인 카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시아나 이벤트로 7200마일
(12000마일 때 고민하다가 놓쳐서 7200때 했는데 다시 12000 또 뜨더라...)
받으려고 만든 카드이다.
이왕 만들었으니 갈때마다 밥 먹어야 하는데...
만든 후로 써야 하는 기간 4달동안 출국을 3번 했는데 한번밖에 못갔다ㅡ,.ㅡ
아까운 연회비만 주구 장창...
뉴 프리미어마일은 구 프리미어마일과 다르게,
당일 탑승권이 있어야 된다고 한다.
이 날은 귀국날이어서 귀국 탑승권이 있던 날이었다.
따로 탑승권을 검사하지는 않았다. 전산으로 검사하나? 아무튼,
자리에 앉아 혜택 카드를 주면 가져가서 사용 가능여부를 체크한 후 주문을 받는다.
NEW프리미어마일은 동반 1인까지 꽁짜밥이 가능하다.
구프리미어마일은 본인만임.
저때는 상해에 갔다 온 날이었는데, 정말 한식 수혈이 시급했고
15000원 주고 먹으라면 안먹겠지만 꽁짜밥이라 굉장히 맛있게 잘 먹었다.
그래서 이번에 갔더니 그만....
허탈...
내밥...
제목에 쓴바와 같이 21시에 라스트오더 마감한다고 한다.
멍청비도 내고... 하루종일 멍청함에 괴로워 했는데 이것조차...
정말 너무나도 힘든 하루였다.
신용카드 혜택으로 교통비(리무진, 톨비 등)를 제공하는 K-BOOKS도 21시면 문을 닫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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