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19의 게시물 표시

토탈워:삼국 예약판매 스틸북 개봉기 Total war:Three kingdoms Steel book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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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이나 오리진 같은 게임 플랫폼들 덕분에 CD(DVD)가 들어있는 패키지 게임을 사본 게 언제적인지 기억이 나지 않을만큼 오래 되었는데, 이번에 하나 샀다! 내 인생 첫 패키지 게임은 코에이의 삼국지4였다. 10살인가 11살인가 하는 꼬마가 중고를 사려다가 천리안에서 한번 사기당하고(이르자너....?) 아싸리 정품으로!! 구매했던 삼국지4... 그 후로 5는 못사고 6를 샀던 기억까지... 많은 시간이 흐르고 고인물 코에이의 삼국지 대신 토탈워의 삼국지 버전이 집에 왔다! 어릴적에 비해 많이 비싸진 패키지... 그에 비해 별거 없어 보이는 크기다. 수백 시간의 게임 플레이를 즐겨 보라니... 6년동안 한 심시티 5보다 더 많이 해야 할것 같다. 겉지를 빼면 깔끔한 모습 사실 DVD가 들어 있는지 몰랐는데 들어 있었다!! 지금 설치중인데 DVD로 설치 안하고 다운로드 받으려니 10시간 걸린다고 하니... DVD로 설치해야 할듯 예약특전...! 양면 브로마이드! 3세기의 중국 지도이다. 예약특전 2...! 장수 일러스트! 관우장비도 없고... 공융...? 장연...? 언제나 촉빠라 유비를 찍어 보았다. 코에이의 유비와는 많이 다른 생김새이다. 귀가 안크자너...? 한고조나 상상속 유비의 매력이 느껴지지 않는 모습... 그나마 그와중에 슈퍼스타라서 조조도 찍어 보았다. 촉빠라서 사진을 잘못 찍었지만 그냥 올리는... 유비와 다르게 조조는 조조의 느낌이 난다. 예약특전 3...! 황건적 DLC!! 황건빠도 있나.... 궁금하다. DVD는 총 3개! 존재를 잊어버리고 있었던 DVD 리더를 찾아서 DVD를 넣어보면 어릴적 패키지 게임들과 별 다르지 않은 설치 화면이 뜬다. 그런데....... 이 글 쓰기 시...

소흥 함형주점, 咸亨酒店, Shaox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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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구리 입구에 있는 쿵이지가 즐겨 갔던 함형주점입니다.  자리 자체는 옛날 그대로지만 굉장히 대기업화 되었어요. 내부엔 코스요리가 나오는 식당이 있고, 저 뒤쪽으로는 무려 함형주점의 고급 호텔입니다. 저는 여기 호텔이 있는지도 몰라서 못 묵어 봤고, 사진으로만 봤는데 굉장하더라고요. 이런 곳이 있는 줄 알았으면 한번 묵어 보는건데... 전경입니다. 쿵이지 동상이 있어요. 쿵이지 식탁에 밥그릇 같은 게 있는데 현지 분들은 저것을 재떨이로 사용하더라고요. 따로 제지가 없는 걸 보면 정말 재떨이가 맞는 것 같습니다. 카알못이라 노출이 과다하여(게다가 원본을..) 쿵이지의 불쌍한 옆모습이 잘 안보이네요ㅠㅠ 나중에 알았지만 쿵이지 뒤쪽으로 바로 보이는 저곳이 술을 파는 곳입니다. 예전에는 전경으로 보이는 저곳이 술집의 전부였던 것 같아요. 제가 갔을 때는 외부가 옛날식 술집으로, 내부가 고급 중식당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저렇게 사진을 한참 찍고서 들어가 보니, 그냥 앉으면 되는지 어쩌는지 몰라서 종업원께 손짓발짓 헤멨습니다. 종업원분이 취판?? 하고 젓가락질하는 시늉을 하시길래 뚜이뚜이 했더니 저 동그란 문을 가리키시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저게 벽인지 문인지 알게 뭡니까? 그래도 자세히 보니 문같이 생겼길래 밀어도 보고 당겨도 봤는데... 아뿔싸... 자동문이었던 것입니다. 친절히 문을 열어 주셔서 들어갔더니... 더한 난관이 있었습니다. 푸드코트식 주문 체계가 있었고 알파벳 한글자 없이 사진만 잔뜩 ㅠㅠ 심지어 결제는 결제 선진국 답게 큐알코드로만 가능했습니다. 또 다른 종업원 분께 손짓 발짓 하고 구글 번역기를 사용해서 겨우겨우 주문을... 못하고 종업원 분이 지나가는 대학생 같은 친구에게 통역을 부탁했는데, (아래는 한국어 같지만 영어 대화입니다?) 나: 어떻게 주문할 수 있습니까? 그 친구: 돈이 있어야 합니다(지갑을 꺼내 돈을 보여준다) ...

소흥 노신고리 국제유스호스텔 Shaoxing Luxun Guli International Youth Hos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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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실, 총평) 단 한가지 를 빼면 나쁘지 않다! 3월에 샤오싱 여행을 갔다가 묵은 곳입니다.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도미토리가 2만원, 2인 객실이 3만원)과 엄청난 사진들에 끌려서 간 곳... 국제 유스호스텔이지만 카운터 크루 분들이 외국어를 잘 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공항에서 잡아탄 택시 시푸와 스마트폰만 믿고 의사소통을 시도하다가 이상한 놈 되서 의기소침하게 도착한 것을 생각하면 원활합니다. 말뿐인 것 같지만 국제 유스호스텔인 것에는 주숙등기 를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 도착하면 호텔처럼 알아서 해 줍니다. 이것이 주변 inn들에 비하면 상당한 장점입니다. 사진대로 분위기 는 정말 굉장합니다. 카운터를 지나 객실로 가는 길, 중간 정원입니다. 놈놈놈에서 본 객잔 같기도 하고... 어릴적 외할머니 집(2층은 없었지만...?) 같기도 하고... 묵었던 방 앞입니다. 당구? 포켓볼? 다이가 있었지만 사용하지 못하게 봉해 둔 모습입니다. 객실은 금연실이었으나 객실 바로 앞 이런 공간에는 재떨이가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중국은 아직 흡연자에게 관대합니다. 당구다이 뒤쪽으로는 공용 화장실/샤워실/세탁실이 있습니다. 도미토리 실에 묵을 경우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공용 샤워실 쪽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제 소니 RX100 M3는 어안 렌즈가 달려있던건가요...? 여러 부대 시설에 대한 안내문입니다. 저녁 시간에는 크루들과 다같이 식사하는 파티 같은 시간도 있는 모양이었으나... 저는 중언 한마디도 못하는 아재답게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영화 상영실도 있다고 했고? 식사 메뉴들도 가격이 저렴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먹어보진 않았습니다. 객실 1층의 모습입니다. 저 계단을 올라가면 침실이 나오지요. 분위기는 정말 엄청납니다. 침실에는 무난한 더블 침대와 몇 채널 나오지 않는 TV가 있습니다. 난방 시설이 아래 사진같은 라디에이터 하나밖...

[항공마일리지]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몰, 11번가, 지마켓, 인터파크도서, 부킹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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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휴 쇼핑몰로 하나둘 모으다가, 제휴 카드로 모으다가, 결국 사 모으기까지 하게되는 항공 마일리지. 저는 이제 겨우 퍼스트 편도를 끊을 수 있을 만큼 모았습니다. 무려 반년 만에...  평범한 서민으로써, 열시간 남짓 하는 짧은 시간만이라도 대접받아 보고 싶다는 마음은 다들 똑같지 않을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이코노미로 그 시간을 가는 것은 나이먹을수록 더욱 힘드니까... 아무리 4만 마일씩 턱턱 비싼돈 주고 산다고 해도, 10마일 20마일 차곡차곡 모아야 가깝습니다. 주변에서 다들 놓치고 있는,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몰 을 소개해 봅니다. 마일리지가 들어 왔나 시도때도 없이 확인하랴, 아시아나 라이크에 참여하랴, 예약해둔 비행기 일정 확인하랴 해서 매일매일 하루에도 몇번씩 접속하는 저같은 분들은 다들 익숙하시겠지만, 아래가 아시아나 홈페이지( https://flyasiana.com/ ) 메인 화면입니다. 여기서 왼쪽 위에, "마일리지 적립몰"을 선택해서 들어가면 됩니다.   그럼 아래와 같이 여러 쇼핑몰들의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지난달에 인터파크 도서가 천원당 3마일 + 2마일 해서 5마일 이었는데 4마일로 줄었고, 부킹닷컴이 천원당 5마일 이었는데 3마일로 줄었습니다. 호텔 예약을 미리 해버려서 다행ㅠ 이렇듯 매달 혜택이 바뀌므로 주의하세요!! 물론 이 3개 쇼핑몰이 다는 아니고, 쇼핑/여행/라이프를 눌러보면 다른 쇼핑몰들도 나옵니다. 5월 현재는 다음과 같습니다. 추가/삭제가 달마다 이루어지므로 주의하세요! 11번가, 인터파크도서, 하프클럽, G마켓, 옥션, 인터파크, 롯데홈쇼핑, CJ몰, 신세계몰, GS샵, 롯데닷컴, 갤러리아, NS몰, AK몰, 예스24, 알라딘, 교보문고, 테이블엔조이, 이마트몰, LF몰, 365굿데이, 라플라타 가 있네요! 아고다, 호텔엔조이, 익스피디아, 부킹닷컴, 롯데렌터카, 렌털카스닷컴, 타임스카렌털, 트립닷컴 이 있네요...